[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날아라 개천용' 김주현이 권상우의 밀린 임대료를 대신 내겠다고 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11회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분), 박삼수(배성우)가 돈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삼수는 박태용에게 "돈 좀 있냐"라고 물으며 "경찰이 김두식이 범인이라고 동네방네 떠들었다. 온 가족이 가택연금인데. 그리고 이유경 월급은 못 줘도 활동비는 줘야 할 거 아니냐"라고 했다.
그러던 중 이유경이 사무실에 찾아왔다. 이유경은 "이번엔 정말 그만뒀으니까 돌려보내지 마세요"라고 했다. 그때 건물주가 임대료 3개월 밀린 걸 달라고 찾아왔다. 박태용은 당황해서 얼버무리고 나갔고, 이유경은 "계좌번호 불러봐라. 밀린 월세 내라"라고 말했다. 박삼수는 "우릴 뭐로 보고"라고 말했지만, 곧 "빨리 좀 보내줘라"라면서 계좌번호를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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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