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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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케인, 솔직히 북런던 더비 출전할 듯”

기사입력 2020.12.04 10:15 / 기사수정 2020.12.04 10:15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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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북런던 더비에 해리 케인이 나설 것이라 귀띔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7(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라이벌 아스널과 맞붙는다.

무리뉴 감독은 3일 열린 LASK 린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케인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실제 케인은 린츠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무리뉴 감독은 린츠전 경기를 마친 후 “(아스널전에) 출전 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다. 확실치 않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케인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듯 굴 수도 있지만, 그는 괜찮다. 내 생각엔 아스널과 경기에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에 케인의 합류는 반가운 일이다. 토트넘은 케인이 빠진 린츠전에서 고전 끝 3-3 무승부를 거뒀다. 그의 공백이 여실히 느껴지는 경기였다.


케인뿐만 아니라 토트넘 수비의 핵 토비 알더베이럴트도 훈련에 복귀했다. 아스널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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