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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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맘' 에바, 8살 아들 언제 이렇게 컸나? "누굴 닮은거니" [전문]

기사입력 2020.12.03 10:44 / 기사수정 2020.12.03 10: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에바 포비엘이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에바 포비엘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가 언제 이렇게 컸나. 뿌듯하기도 하고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서 너무나 빨리 크는 것 같아. 뭉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의 마음은 어느 나라나 똑같지 않을까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하나라도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고 재밌는 경험을 통해 본인이 배우고 싶은 뭔가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아들을 위해 신청한 어린이 천문대 수업이지만 엄마도 감동받고 간다. 집에 와서 또 책을 알아서 꺼내 보는 준이 어린이. 누굴 닮은거니. 엄마, 아빠 아닌 듯 신기하네. 감사한 일이다"면서 아들 자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에바 포비엘은 "아들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들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에바 포비엘은 지난 2010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에바 포비엘 글 전문.

우리 아가 언제 이렇게 컸나. 뿌듯하기도 하고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서 너무나 빨리 크는것같어 #뭉클
엄마의 마음은 어느나라나 똑같이 않을까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하나라도 더 좋은추억을 만들어주고싶고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본인이 배우고싶은 뭔가를 찾았으면 좋겠다.
아들을 위해 신청한 #어린이천문대 수업이지만 엄마도 감동받고 갑니다. #아이덕분에엄마가공부하는중
엄마는 지구에서 제일 가까운 별이 달인줄 알았다.달은 별이 아니래. #지구에서제일가까운별 은.....?? 아시나요? 정답은 태양이래요. 
집에와서 또 #갈리레이 책을 알아서 꺼내서 보는 준이 어린이. #누굴닮은거니 엄마아빠아닌듯 신기하네 #감사한일이다. 
#구리어린이천문대

#아들둘맘
#남양주맘
#아들스타그램
#건강한엄마
#아들사랑해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에바 포비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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