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바둑기사 신진서가 이세돌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진서가 이세돌과 대국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진서는 13세의 나이로 이창호를 꺾고, 18세의 나이로 이세돌과 대국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신진서는 "(이세돌은) 꼭 한번 만나고 싶었던 기사였다. 존경하는 기사와 결승에서 대국을 하는데 힘없이 지게 되면 안 좋지 않냐"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신진서는 "그래서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고 국내 대회지만 세계 대회 결승처럼 긴장하면서 대국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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