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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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축구 게임이 온다…'프리스타일 풋볼' 오픈

기사입력 2010.11.11 11:49 / 기사수정 2010.11.11 15:4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한국형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드디어 오픈한다.

JCE는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정식 서비스가 11일 1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국형 축구 게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프리스타일 풋볼>은 이미 <프리스타일>을 통하여 스포츠 게임의 새로운 공식을 선보인 바 있는 JCE의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1인 1캐릭터로 조작으로 실제 축구를 하는 듯한 현실감, 로스터가 아닌 나만의 선수 육성, 팀워크를 통해 축구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게임이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여러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하여, 사실적인 조작감을 바탕으로 기존 축구게임과는 달리 실제 그라운드에서 축구를 뛰는 듯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함성소리, 현장감 넘치는 배경음악 등 다양한 면에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이번 정식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광고모델로 miss A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한편, '다음 게임'과 오픈 채널링을 통하여 초반 유저몰이를 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프리스타일 풋볼>의 재미를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하여 사용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JCE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기존 축구게임들이 선수를 모으고, 전략전술을 연구하는 등 RPG 게임과 같은 모습들을 가지고 있었다면 <프리스타일 풋볼>은 축구가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아마추어 리그에서부터 프로리그까지 한 명의 선수가 되어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며, 동료와 호흡을 맞추면서 새로운 형식의 축구게임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사진=JCE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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