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1 09:20 / 기사수정 2010.11.11 09:20
유명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작곡계의 '톱스타'로 떠오른 '용감한 형제'가 개최한 오디션 '걸그룹 따라잡기'에 미모의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걸그룹 핑클 출신 연기자 성유리를 빼닮은 이안나(23)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극영화과 휴학생인 이안나는 "진정한 꿈은 걸그룹이었기에 걸그룹 따라잡기라는 문구가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며 "이번 기회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는 지원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오디션은 '용감한 형제'와 '다홍'이 함께 진행하며 12월 1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 이나영, 섹시한 뒤태로 '히치하이킹'
이나영이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에서 섹시한 뒤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이(이나영 분)는 지우(비 분)와 같이 금괴를 녹여 없애려는 양두희 회장(송재호 분)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마침내 두 사람은 금괴를 녹이는 데 쓰이는 재료들을 운반하는 트럭을 쫓으려고 했지만, 지우의 차가 고장 나면서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지우는 진이를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한 번 하자"며 진이를 도로 위에 올렸다. 진이는 마지못해 허리에 손을 얹고 치마를 살짝 올린 채로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지우는 진이를 보고 "뭐 잘하는 게 없다. 미인계도 안 통한다"며 혼잣말로 투덜거렸다. 그러나 진이를 지나쳤던 트럭이 섰고 지우는 트럭 운전자를 이용해 양두희 회장의 위치를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나영의 히치하이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뒤태 예술이다", "다리 진짜 길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나영의 완벽한 8등신 몸매에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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