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47
연예

보아 "이수만 선생님과 자타공인 '톰과 제리', 어제도 지지고 볶아"

기사입력 2020.12.01 11:1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보아가 SM 수장 이수만과의 사이를 '톰과 제리'라고 표현했다.

1일 오전 보아의 데뷔 20주년 정규 10집 앨범 'BETTER'(베터)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보아는 정규 10집 앨범이 한 차례 미뤄진 것에 대해 "그 공백 시간동안 노래를 썼다"며 "저는 감회가 새로운 것이 1집 'ID; Peace B'(아이디; 피스 비)가 유영진 오빠의 노래였다. 유영진, 이수만 선생님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과는 어제까지 지지고 볶고 했다. 이제는 모두가 아시는 톰과 제리가 됐다. 자타공인 톰과 제리라 3명이 모여서 다시 으쌰으쌰 했던 것이 저는 감사하고 데뷔 시절이 떠올라 그런 부분에서 많은 의미 부여가 된다"고 덧붙였다.

보아의 정규 10집 'BETTER'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Better'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R&B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영국 가수 AWA(아와)의 'Like I Do'(라이크 아이 두)를 샘플링해 보아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