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1 00:00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0일 인터넷상에서는 전진, 채민서와의 열애설에 "절대 아니다", 소녀시대 서현, 수영의 막말 잠버릇 폭로, 에이미, 심경 고백 "스토커에 시달렸다"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전진 측, 채민서와의 열애설에 "절대 아니다"
전진이 채민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 매체가 전진과 채민서의 열애설을 보도한 가운데 전진의 소속사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전진의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전진은 대체복무 중이고 소속사 대표 역시 일본 출장 중이라 전진에게 확인하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러 명과 함께 두 번 정도 밥을 먹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최근 스타들을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이 성행하고 있는데 이번 일도 그런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소속사는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일에 대해 더 이상 묵인하지 않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일주일전 두 사람의 열애설을 언급한 네티즌의 글이 있어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DC 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의 'b급갤러'라는 네티즌은 지난 3일 "자주 가는 술집에서 전진과 채민서가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열애설의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네티즌들은 해당 글을 다시 찾아 "성지순례를 왔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전진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채민서는 SBS '여자를 몰라'에 출연 중이다.
② 소녀시대 서현, 수영의 막말 잠버릇 폭로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11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수형의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이날 서현은 평소 제일 먼저 일어나 다른 멤버들을 깨운다고 전했다.
서현은 유리를 깨우려고 방에 불을 켜면 불 끄라며 안 일어나고 티파니는 "일어날 거야"라며 말만 하고 안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그에 비해 수영은 잘 일어나는 편이라 깨우기 쉽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번은 서현이 수영의 방에 가서 "언니 지금 일어날 시간이에요"라고 말했더니 수영이 "어 아니깐 네 앞가림이자 잘해"라는 잠꼬대를 해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수영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큰 웃음을 선사했고 모두를 민망하게 만드는 유리의 잠버릇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현이 말하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잠버릇은 11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에이미, 심경 고백 "스토커에 시달렸다"
방송인 에이미가 협박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글에서 에이미는 "쿨케이와 오병진, 무슨 관계일까?"는 문구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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