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프리카 프릭스가 '뱅' 배준식, '리헨즈' 손시우로 구성되는 바텀 라인을 완성했다.
아프리카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배준식과 손시우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뱅' 배준식은 LCK 4회 우승, 월드 챔피언십 2연속 우승 등의 화려한 수상 기록을 자랑하는 원거리 딜러다. 한국을 떠나 북미에서 활동하던 뱅은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하며 LCK 무대에 다시 복귀 했다.
배준식은 팀 공식 SNS를 통해 "LCK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컸고,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한계를 넘어 성장하고 싶었다"며 "도전자의 입장으로 계속 배워가면서 팬분들이 기대하시는 모습 이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리헨즈' 손시우는 강력한 라인전이 주특기인 서포터다. 그리핀과 한화생명에서 유미, 쉔 등 다양한 챔피언을 통해 정상급 서포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손시우는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하여 좋은 팀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팬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아프리카 프릭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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