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서울 다이너스티가 '새별비'와 '아나모'를 영입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새별비' 박종렬과 '아나모' 정태성의 영입을 발표했다.
뉴욕 엑셀시어에서 2년 가량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서울에서도 호흡을 이어나가게 됐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새별비 선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가장 노련한 DPS 선수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경험에 더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눈에 띄었다"며 "뉴욕 엑셀시어의 전 주장으로서 팀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견고함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태성에 대해서는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부터 팀의 필요에 맞춘 완벽한 서포터 플레이를 보여주며 훌륭한 실력을 입증했다"며 "2021 시즌 서울 다이너스티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유연함, 뛰어난 역량을 갖췄다고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서울 다이너스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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