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0 15:27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피부녀'가 피부관리실 원장으로 밝혀져 논란이다.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10대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박현숙(29) 씨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씨는 방송에서 "피부를 위해 남편의 스킨쉽을 거부하고 있으며, 아이의 포옹도 피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어 "손독을 피하기 위해 붓으로 얼굴을 닦는다", "타인이 내 피부에 닿는건 안된다"는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후 박씨는 한 네티즌에 의해 피부관리실의 대표로 밝혀져 '가게 홍보' 논란을 낳았다.
한편, 방송 후 시청자들은 "화성인은 매번 이런 식이다", "출연자 신분을 속이는 것은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이다", "출연자 논란이 벌써 몇 번째냐"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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