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스테이씨, '전원 센터' 그룹 클래스…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전원 센터'다운 실력과 매력을 발산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의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STAYC는 멤버들의 장점을 살린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STAYC의 개성은 물론, 팀워크를 느끼게 하는 칼군무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STAYC는 신인답지 않은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STAY의 실력, 매력, 비주얼이 'SO BAD' 무대에 모두 담겼다.

'SO BAD'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STAYC 특유의 '틴프레시(TEEN FRESH)'가 돋보이는 이 곡은 호평을 얻으며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빌보드 ‘K-POP 100’ 등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TAYC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