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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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두 번째 싱글 HMV 연간 K-POP 랭킹 1위…인기 입증

기사입력 2020.11.28 15:31 / 기사수정 2020.11.28 15: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대형 음반 판매 사이트 HMV에서 2020년 K-POP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일본 로손 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HMV 합산 연간 랭킹인 'HMV BEST OF 2020'에 따르면 세븐틴은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로 K-POP 랭킹에서 1위를 차지, K-POP 대표 그룹다운 행보로 화제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HMV BEST OF 2020' K-POP 랭킹에서 미니 7집 '헹가래'로 2위, 일본 미니 2집 '24H'로 3위, 스페셜 앨범 '; [Semicolon]'으로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발매된 정규 3집 'An Ode'까지 TOP10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세븐틴은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로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랭킹과 빌보드 랭킹 주간 차트를 휩쓸며 4관왕을 달성했고 지난 5월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싱글은 오리콘 상반기 랭킹 싱글 5위를 기록하며 TOP10 내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려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더욱이 세븐틴은 일본 미니 2집 '24H'로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4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자랑하고 있기에 이들이 어떤 새로운 기록과 놀라운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세븐틴은 다양한 연말 가요 시상식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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