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0 12:04 / 기사수정 2010.11.10 12:04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인테르 밀란의 중앙 수비수, 왈테르 사무엘이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그러나 다시 그라운드에 나서기까진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이라 한다.
사무엘은 지난 7일, 쥬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브레시아와의 세리에-A 2010/11시즌 10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후반 6분, 상대 공격수 안드레아 카라치올로와 충돌해 무릎이 뒤틀리고 말았다. 사무엘은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십자 인대 파열이란 최악의 결과를 받았다.
십자 인대 파열이란, 축구 선수들에 찾아오는 최악의 부상중 하나로, 장기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가까운 예로, 지난 독일 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이동국이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져 6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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