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가 금일부터 시작된다.
27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TP 가 주관하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2020 INCHEON ESPORTS CHALLENGE)’의 대회가 금일 18시 온라인 개막을 시작으로 불을 밝힌다.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인천 지역의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의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과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인천 챌린지 컵’은 오늘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며,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프로팀 16개 팀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와 총상금을 8천만 원을 놓고 격돌한다.
아울러 총상금 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는 전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승부를 가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와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경기 두 종목으로 열린다.
먼저 본선 개막에 앞서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예선전은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4개 팀이 본선에 진출, 오는 28일 3,4위 전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열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예선전에서는 총 8명의 선수가 결승행 티켓을 따냈으며, 오는 29일 최종 승자를 가릴 계획이다.
프로 대회는 전 경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배틀그라운드’ 공식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라이브, 틱톡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마추어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결승 경기는 28일 오후 1시, 아프리카TV ‘BJ오세블리’에서 볼 수 있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29일 오후 1시, 아프리카TV ‘BJ승붕’ 채널에서 라이브 중계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인천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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