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0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양준혁, 박은영과 '찰칵'…얼굴 크기는 '굴욕'
현역에서 은퇴한 '양신' 양준혁이 최근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촬영한 셀카가 화제다.
양준혁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요스포츠쇼 박은영 아나운서와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양준혁은 미녀 아나운서와의 촬영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사진을 촬영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녀와 야신이다", "얼굴 크기가 너무 비교돼요", "너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혁은 은퇴 후 강연과 방송 출연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 '닥터챔프' 정석원, '정두홍 감독은 내 롤모델'
최근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SBS 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유도선수로 열연중인 정석원이 무술 감독 정두홍을 자신의 롤 모델로 꼽았다.
최근 SBS 라디오 공익캠페인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 녹음에 참여한 배우 정석원은 "17살 때 처음으로 정두홍 감독님을 봤는데, 그 이후부터 정두홍 감독처럼 되고 싶었다 "고 말했다.
정석원은 정두홍 감독의 뒤를 따르기 위해서 정 감독이 졸업했던 대학의 무도학과에 진학한 뒤 해병대에 자원 입대 했다는 사실도 이어서 밝혔다.
제대 후에는 정두홍 감독이 운영하는 '액션스쿨'에 들어가 액션 배우로서의 꿈을 키웠고 그러던 도중에 영화 '짐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꿈에 그리던 '액션 배우'의 꿈을 이뤘다.
한편, 정석원은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실천해보세요. 기회가 찾아올 겁니다"라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오승현-이태곤, "우리 사랑하고 있어요"
탤런트 오승현과 이태곤이 열애설을 인정해 연예계에 또 하나의 핑크빛 커플이 탄생했다.
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승현(32)과 이태곤(33) 두 사람은 선배 배우 임예진의 소개로 만남을 가져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오승현과 이태곤은 양가 어른들에게 교제 허락을 받은 상태로 전해졌으며, 결혼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지만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MBC '겨울새'에 함께 출연한 임예진이 이태곤에게 오승현과의 만남을 주선했던 것이 열애의 첫 시발점이 되었다.
두 사람의 열애가 공식화되자 이태곤이 지난달 출연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태곤이 방송에서 "내후년에는 꼭 결혼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된 것.
이태곤은 2005년 SBS '하늘이시여'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황금물고기'에 출연 중이다. 한편, 1997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 오승현은 2000년 SBS '루키'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해 MBC '사랑해. 울지마'에 출연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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