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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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명예의 전당' 생긴다…선수는 '3년 이상' 은퇴 시 지명 가능

기사입력 2020.11.26 22: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LPL 명예의 전당'이 공식적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LPL 측은 공식 SNS에 "LPL 명예의 전당 공식 설립"이라는 제목으로 상세 내용이 올라왔다.

LPL 측은 "LPL이 설립 된 지 8 년이 지났습니다. 모든 업적은 플레이어 세대의 기여와 분리 될 수 없습니다. LPL은 최고 수준에서 LPL 개발에 상당한 공헌을 한 선수와 e 스포츠 실무자를 기리기 위해 LPL 명예의 전당 설립을 공식 발표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LPL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에서 문화와 전문성의 중요성을 촉진하여 모든 실무자에게 업적과 업계에 대한 공헌을 축하하고 유산에서 최고의 순간을 포착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 생태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고 강조했다.

LPL 측은 "우리는 명예의 전당이 플레이어가 경력에서 더 높은 곳을 위해 노력하고 실무자들이 LPL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자신의 작업을 소중히 여기며 궁극적으로 장기적으로 업계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PL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회원이 자격을 갖추도록하기 위해 LPL 선수 및 실무자에 대한 추천 조건과 규칙을 설정했습니다"고 전했다.

LPL 명예의 전당 추천 조건을 살펴보면 먼저 선수의 경우 은퇴한 지 3년 이상이 되어야 LPL 명예의 전당에 지명 될 수 있다.

선수의 경우 국내외 대회에서 선수들의 성과를 갱신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장면에 대한 주요 공헌이 포함된다. 또한 선수는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과 평판을 가져야하며 커리어 동안 심각한 직업 위반이나 불법 행위가 없어야 한다.

실무자의 경우 단일 직업에 5년 이상 종사 한 사람들도 지명 될 기회가 있다. 실무 분야에서 실무자의 명예와 업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검토하는 것이 포함된다. 선수와 마찬가지로, 실무자는 긍정적인 사회적 이미지를 가져야하며 심각한 직업적 위반이나 불법 행위가 없어야 한다.

LPL 측은 "1차 입회식 발표를 기대 해주세요!"라며 'LPL 명예의 전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LPL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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