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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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가위바위보로 '슈퍼스타K 2' 우승?

기사입력 2010.11.10 01:35 / 기사수정 2010.11.10 01: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허각의 '슈퍼스타K 2' 최종 우승 뒤에는 가위바위보 대결이 숨겨져 있었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허각에 이어 '슈퍼스타K 2' 준우승을 차지한 존박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존박은 "허각이 TOP 4 생방송부터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제안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날 강승윤이 지자 허각이 너 오늘 집에 가겠다"고 말했는데 진짜 강승윤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존박은 "TOP 3 생방송 때도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장재인이 졌다"며 장재인도 강승윤처럼 집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존박은 결승전에서도 가위바위보를 2번 했는데 2번 모두 자신이 졌다며 허각의 우승에 가위바위보가 있었음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각은 "그냥 긴장감을 풀려고 가위바위보를 했다"며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 윤유선, 아이유, 정석원, 카라 박규리, 강지영, 토니안, 양세형, 이유리 등이 출연했다.

[사진=허각 ⓒ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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