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지현이 3대 가계도를 공개하며 가족력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가족의 재탄생'에서는 김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가족의 재탄생'은 면역력 강화 특집으로 가족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현은 "지난 방송 보고 걱정됐다. 저희 가족도 가족력이 있다. 가계도를 그려왔다"며 열정을 자랑했다.
그는 "아버지가 8남매인데, 그중에 둘째, 셋째, 그리고 아버지까지 당뇨, 위암이다. 할아버지도 위암으로 돌아가신 상황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는 혈관이 좋지 않아 피검사를 한 달에 한 번씩 한다. 제가 혈관에 좋은 약을 보내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 주치의 서재걸은 "3대를 보면 위암이 2대에 걸쳐 나타났다. 또 당뇨도 2대에 걸쳐 나타났다. 하지만 위암은 가족력이 약하다. 당뇨도 습관이라고 한다. 김지현 씨가 두 가지를 잘 예방하고 있으면 다행"이라고 안심시켰다.
이에 김지현은 "가족력 대물림 되지 않게 많이 배워가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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