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9 11:15 / 기사수정 2010.11.09 11:15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사전 예약 신청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패드의 국내 공식 판매처인 KT 폰스토어에는 '사전 가입 시작 시각은 폰스토어 공지사항으로 통해 별도 공지 예정'이라는 안내문만 있을 뿐, 정확한 개시 시각 등은 안내가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KT는 "11월 9일 금일 진행은 맞지만, 오전 9시~10시 진행예정은 일부 언론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보도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계속 KT 폰스토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확인을 해야 하는 것이냐", "정확한 공지가 가능할텐데 계속 함구하고 있는 것이 답답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일부 아이패드 사전 예약 관련 상담원 측도 "개시 시간 관련 공지가 내려오지 않아 정확한 일정을 확인할 수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이패드 구매와 관련한 정확한 요금 상품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사진=KT 폰스토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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