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광현이 과거 좁은 집에 살며 연기 연습을 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사연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박광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광현은 아내 손희승 씨와 5살 딸 하온 양을 소개했고, 집 정리를 할 때의 바람으로 '연기 연습 등을 할 개인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었다.
아내 역시 "집은 넓은데 남편이 자기만의 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2층 방이 남편의 방으로 재탄생했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다.
박광현의 뜻대로, 바뀐 집 중 박광현 부부를 위한 '아티스트의 방'이 탄생했다.
윤균상은 정리된 방을 소개하며 "예술가들의 집이지 않나. 선배님이 마음껏 노래하고 대본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광현은 "예전에 살던 집에서 연극 공연을 준비할 때, 동선 한 번을 밟아볼 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연기 연습을 하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신애라 역시 뿌듯해하며 "부부의 서재로 쓰셔도 좋을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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