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2020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 "꼭 필요한 영화 축제"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신소율이 제3회 ‘2020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신소율이, 공식 홍보영상에 등장해 그 취지를 알리고 소감을 밝혔다.

신소율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영화 축제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진중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2020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를 소개, 장애인 복지와 인식 개선을 위한 아주 뜻깊은 영화제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2020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기획된 장애인 스마트폰 영화 제작 교육 영화제이며, 장애인분들이 영화제 내 ‘패라르떼’라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 교육을 받고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마지막으로 신소율은 “영화인의 한 명으로써, 이 영화제에 더 관심이 갔다. 이 의미 있는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여 이들의 영화를 계속 함께 느끼고 감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소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2020 제3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로운 아뜨리움, 로운 로운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영화 관람, 공연 등을 온, 오프라인 생중계로 안전하게 만나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대한민국페럴스마트폰영화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