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두아 리파가 온라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두아 리파의 온라인 콘서트 'Studio 2054' 관련 아시아 온라인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두아 리파는 초대형 온라인 콘서트 'Studio 2054'를 예정하고 있다. Studio 2054는 영국의 대규모 웨어하우스에 세트를 설치하여 진행되며, 현실과 판타지를 조합한 다채롭고 신선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인 두아 리파는 "첫 온라인 콘서트라 너무너무 신난다. 리허설을 정말 많이 했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무대에 너무 서고 싶었다. 관객은 없지만 기대가 된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집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아 리파는 올해 3월 발매된 2집 'Future Nostalgia'을 통해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 ‘Don’t Start Now’, ‘Physical’, ‘Break My Heart’, ‘Levitating (feat. DaBaby)’등 4곡이 연속 히트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계속 음반을 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노래는 많이 내면 낼수록 좋은 것 같다"며 "내가 내고 싶은 음악은 모두 내놓았고, 세 번째 앨범 준비는 다 됐다. 곡을 내면 낼수록 재밌고 좋은 것 같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tudio 2054'는 오는 28일 전 세계에서 라이브나우(LIVENow)를 통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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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