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아이유, 말 필요 없는 인성甲 뮤지션…보면서 많이 배웠다"(철파엠)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함께 작업했던 가수 아이유와의 이야기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적재가 아이유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적재는 아이유와의 첫 만남 질문에 "윤하 씨의 밴드 마스터로 소극장 공연을 할 때 윤하 씨가 저를 공연 게스트로 세워주셨는데, 그걸 아이유 씨가 보셨고 그게 첫 만남이었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적재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뮤지션이고 최고의 스타"라며 "밴드나 스태프들한테도 너무 잘 해서 이렇게 해야 하는 구나 라는 것을 많이 배웠다. 주변 사람들한테 이렇게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정말 바쁠텐데 그 시간을 쪼개서 한 사람 한 사람 잘 챙기더라"고 말했다.

한편 적재는 아이유의 밴드 세션 기타리스트로 오래 활동했으며, 아이유 데뷔 12주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라이브 세션을 은퇴하고 싱어송라이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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