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크로스오버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라비던스(김바울, 존 노, 고영열, 황건하)가 데뷔곡 '고맙습니다' 무대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일 데뷔곡 '고맙습니다' 발표한 라비던스는 17일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아름답게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라비던스는 깔끔하게 맞춰 입은 수트와 어우러지는 늦가을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귀를 매료시키는 라비던스의 뛰어난 가창력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고맙습니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고마움의 노래이며 멤버 각각의 매력과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낸 감동의 팝페라 곡으로 평소의 라비던스의 스타일과 달라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추구하는 라비던스는 크로스오버 음악뿐 아니라 여러 스타일의 음악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첫 음악 방송 무대를 마친 라비던스는 방송, 라디오, 공연,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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