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쿠도 시즈카가 접촉 사고 사실을 밝혔다.
17일 쿠도 시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나의 미숙함에서 두 가지 중요한 것을 알게 된 하루였다"며 교통사고 사실을 알렸다.
쿠도 시즈카는 "차가 막히는 중, 떨어트린 물에 정신이 팔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바람에 앞차를 박았다"고 밝혔다. 이어 "약간의 방심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친다는 것을 통감했다"고 덧붙였다.
또 "폐를 끼쳐 황급히 사과하는 저에게 비슷한 사고를 당한 적 있다고 걱정해줬다"며 "나도 어떤 때라도 배려를 빠트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쿠도 시즈카는 "이번에는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반성을 드러냈다.
한편, 쿠도시즈카는 일본의 인기 가수로 지난 2000년 일본 국민그룹 SMAP 출신 기무라 타쿠야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쿠도 시즈카 인스타그램, 기무라 타쿠야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