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플레이오프 4차전의 미출장 선수가 발표됐다.
KT와 두산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1,2차전을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KT가 3차전을 잡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 이날 선발투수로 KT 배제성, 두산 유희관이 나서 처음으로 토종 선발이 맞붙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BO는 두산 라울 알칸타라와 윤명준, KT 윌리엄 쿠에바스와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4차전 미출장 선수로 발표했다. 알칸타라와 쿠에바스는 3차전에서 명품 투수전을 펼쳤고, 데스파이네는 2차전에 선발로 나선 바 있어 이날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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