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출신 혜린 "레스토랑 알바 그만둔 상태…'미쓰백' 응원 감사"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EXID 출신 혜린이 MBN '미쓰백'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혜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된 MBN '미쓰백' 스페셜 멤버로 깜짝 출연하게 됐다.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혼자 짊어져야 하는게 점점 커지는 요즘같은 때에 특히 이런 응원을 받을 때 정말 힘이 많이 된다"며 "저 스스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는 혜린이 스페셜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혜린은 그룹 EXID 계약 만료 후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혜린은 집 근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혜린은 "다양한 경험이 제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또 이번엔 크게 저도 깨달았기 때문에 터닝포인트가 된 계기를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레스토랑 사장님과 정말 친하고 또 제가 인정하는 맛집이기 때문에 자주 간다. 지금은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혜린이 속했던 그룹 EXID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HOLLA'로 데뷔해 '위아래', 'AH YEAH', 'L.I.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ID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앨범 'WE'를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가 소속사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이하 혜린 인스타그램 전문.

어제 방송된 MBN 미쓰백 스페셜 멤버로 깜짝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짊어져야 하는게 점점 커지는 요즘같은 때에 특히 이런 응원을 받을때 정말 힘이 많이 됩니다!
보시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같이 힘을 얻고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스스로 안주하지않고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제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또 이번엔 크게 저도 깨달았기때문에 터닝포인트가 된 계기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지금은 레스토랑 사장님과 정말 친하고 또 제가인정하는 맛집이기때문에 자주가구요~!
지금은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기사오보는 수정 부탁드려요

감기 조심하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엔터테인먼트DB, 혜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