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1:23
연예

김경호, 스튜디오 휘어잡은 무대…이정 "집에 가도 되냐" (로또싱어)

기사입력 2020.11.13 14:14 / 기사수정 2020.11.13 14:1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김경호가 스튜디오를 록 스피릿으로 가득 채운다. 

14일 방송하는 MBN 예능 ‘인생역전 뮤직게임 쇼 – 로또 싱어’(이하 ‘로또 싱어’) 7회에서는 김경호가 등장과 동시에 무대를 부술 듯한 특유의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두의 박수 속에 김경호가 무대에 오르자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단은 로큰롤 손동작으로 그를 환영한다. 박소현은 “진짜 잘할 거 같아”라며 시작 전부터 기대감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웅장한 분위기와 함께 무대를 시작한 김경호는 첫 소절부터 대기실 가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격정적인 추임새와 함께 김경호만이 할 수 있는 텐션 가득한 헤드뱅잉에 관객 심사위원들도 홀린 듯 그를 따라 어깨를 들썩이기도. 

무대가 끝나자 김구라는 김경호가 당연히 상위 6인에 안착할 것이라고 예측해 불빛을 밝히는가 하면 같은 조에서 경쟁하는 싱어 이정은 “집에 가도 됩니까?”라며 꺾인 의지를 내비친다. C조 두 번째로 경연을 한 김경호의 무대를 본 김태훈은 “앞으로 열세 명의 무대가 어떻게 펼쳐진대도 김경호 씨는 원픽으로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예측을 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무대를 향한 뜨거운 반응과 극찬을 뒤로 한 채 점수 저장과 재도전의 기로에 놓인 김경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는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