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강원도 양양군에 4층짜리 건물을 짓는다.
1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양양군 441㎡(133.4평)의 대지에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주거시설 용도의 지상 4층짜리 건물을 설계 중이다.
평소 강원도 양양을 즐겨 찾는 모습을 SNS를 통해 전해오던 두 사람이 집까지 짓게 되는 것.
지난 8월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 해당 건물을 언급하며 "양양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찾는데 반려견을 데리고 잘 수 있는 곳이 마땅히 없었다. 양양에 쉴 때 지낼 곳을 몇 년 동안 준비해서 이렇게 짓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반려견들이 행복한 집이 되면 좋겠다. 또, 저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집을 짓는 게 꿈"이라고 전했다.
윤승아는 농구를 좋아하는 남편 김무열을 위해 집에 농구장도 지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5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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