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나 결혼 참 잘했다, 빼빼로 서프라이즈 한 남편♥"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정신 없이 지내느라 빼빼로 데이가 언젠지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늦게 집에 돌아와보니 이렇게 서프라이즈 해놓은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과자, 초콜릿 등이 가득한 사진을 올렸다.

지소연은 "결혼 참 잘했다. #해피엔딩"이라고 덧붙였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2017년 결혼했다. 

다음은 서정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결혼 하고 나면 #로맨스 는 없어지는 걸까? 하고

맘속으로 생각했던 그 찰라가 너무 부끄러워졌던 순간 이었다.
정신없이 지내느라 #빼빼로데이 가 언젠지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늦게 집에 돌아와보니 이렇게 #서프라이즈 해놓은 남편 
생각해보니 매년 남편이 나 몰래 빼빼로데이 마다 준비 해 왔었다 ㅠㅠ
#영화촬영 하느라 밤낮으로 바쁘게 지냈을텐데
담이 자주 오는 나를 위해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맨소레담 까지 .....(광고아니에옄ㅋ)

나 #결혼 참 잘해따
#해피엔딩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