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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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안좋다는 오해 받기도" 유주, 여자친구 단체 셀카에 없는 이유('주간아이돌')

기사입력 2020.11.12 08:0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다는 시선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MAGO'로 컴백한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유주, 엄지, 은하, 신비)가 출연했다.

이날 MC 은혁은 "신곡 'MAGO'가 욕망을 뜻하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을 뜻하지 않냐. 여자친구 안에서는 누구냐"고 물었고, 소원은 "유주가 제일 마이웨이라고 생각한다. 다 신경을 안 쓰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뭔가를 할 때 없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엄지는 "멍 때리는 순간이 많다"고 말했고, 유주는 "그래서 처음 보는 분들은 사이가 안 좋다는 오해를 한다. 단체 셀카에 없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엄지는 "3명이 셀카를 찍고 있으면 다른 멤버들은 하나 둘씩 합류를 하는데 유주 언니는 그때까지 우리가 찍고 있는 걸 모른다"고 말했고, 소원은 "봐도 모르는 척 할 때도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예린은 "저는 유주 인터뷰 중 무대 올라가기 전에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하더라"고 유주를 두둔했다. 이에 유주는 "엄청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M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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