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근 'I'll Be Back'으로 인기몰이 중인 짐승돌 2PM이 4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자 앞에서 달라지는 멤버를 꼽는다.
이날 6명의 멤버가 총출동한 2PM은 택연이 여자 앞에만 가면 행동이 달라진다고 폭로했다.
닉쿤은 택연이 여자 앞에선 갑자기 밝아지고 되게 오바한다고 전했다. 이어 준수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자신들의 순서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F(X)를 보고 택연이 귀여운 하이톤 목소리로 "수고하셨어요"라고 말해 황당했다고 폭로했다. 우영 역시 택연은 여자 앞에만 가면 리액션이 커지며 눈동자도 커진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택연은 F(X)의 노래를 따라한 것뿐이라며 애써 태연한 척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연이은 폭로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한편, 준호는 택연과 함께 여자 앞에서 달라지는 멤버로 준수도 함께 뽑았다. 준호는 준수가 여자 앞에서는 말투부터가 달라진다고 폭로했다.
여자 앞에서 달라지는 택연에 대한 2PM 멤버들의 깜짝 폭로는 4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택연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