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쓰백'의 두 번째 인생 곡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는 인생곡을 향한 첫 번째 곡 '투명소녀'에 이어 두 번째 곡이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앞서 '미쓰백' 멤버들은 첫 번째 곡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투명소녀'의 주인공은 멜로디, 콘셉트, 표정 표현력까지 3박자가 잘 갖춰진 무대를 선보이며 멘토들의 만장일치를 받은 유진이 최종 결정됐다. 이어 우승자에 대한 역대급 혜택이 공개되며 다음 경연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진 상황.
이런 가운데 '투명소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가진 두 번째 곡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족'을 주제로 한 '미쓰백'의 두 번째 곡은 혼자가 아닌 듀엣곡. 이에 백지영과 윤일상은 최고의 시너지를 낼 멤버들의 조합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특히 이번에는 윤일상이 작곡에만 참여, 작사는 멤버들이 직접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작업하는 과정 자체가 힐링이 되길 바라는 윤일상과 멘토들의 마음은 또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쓰백'의 두 번째 경연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경연 전 멤버들은 백지영이 초대한 특별 심사위원으로 인순이가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미쓰백' 멤버들의 두 번째 곡과 무대는 어떨지, 그리고 대선배 인순이는 후배들을 위해 어떤 심사를 펼칠지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쓰백'의 두 번째 곡과 경연 무대는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