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차수은이 남편 김창준의 성욕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결혼 30년차 부부 김창준, 차수은이 출연했다.
이날 차수은은 "남편이 지금 64세인데도 점점 더 불타오르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창준은 "나는 전혀 고민이 아니다. 내 나이에 성욕이 왕성하게 살아있는 건 건강한 거 아니냐. 일주일에 두 번 한다. 나는 일주일 내내 하고 싶다"고 말했다.
VCR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용진은 "100세 인생이 맞는 것 같다"며 "저는 못 이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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