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손지창이 미국으로 돌아간 근황을 공개했다.
손지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에 묘목을 심었는데 이렇게 홍시가 열렸다"며 "코로나 때문에 얻은 5개월여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며칠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저희 집엔 불길이 닿지 않은 것 같다. 당분간 정리와 청소 등으로 정신 없이 지내려고 한다"며 "그러다 보면 성민이를 만날 날이 조금 더 빨리 찾아오겠죠?"라고 덧붙였다. 손지창의 아들은 최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바 있다.
또한 손지창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대한민국의 아들들을 응원한다"며 아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
한편 손지창은 배우 오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손지창 글 전문
몇 년 전에 묘목을 심었는데 이렇게 홍시가 열렸어요...코로나 때문에 얻은 5개월 여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며칠 전에 미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행히 저희 집엔 불길이 닿지 않은 것 같네요. 당분간 정리와 청소 등으로 정신없이 지내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성민이를 만날 날이 조금 더 빨리 찾아 오겠죠?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대한민국의 아들들을 응원합니다. 이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손지창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