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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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수입 0원에도 쇼핑 홀릭…"이거 샀다고 말이 많아" 큰소리 ('동치미')

기사입력 2020.11.08 04:30 / 기사수정 2020.11.08 02:1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개그맨 김창준이 아내의 타박에 화를 냈다.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김창준, 차수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창준은 수입이 없음에도 홈쇼핑을 살펴봤다. 아내 차수은의 불평에도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걸로 푸는 사람이 있다. 나는 쇼핑으로 푸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오히려 "당신도 저번에 상품권 다 갖다 쓰지 않았냐"며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상품권은 생활비로 쓴데다 차수은이 오히려 돈을 버는 상황. 그러나 김창준은 "60만원이 아니라 600만원을 벌었으면 날 잡아먹었겠다"며 불만을 표했다.


두 사람의 다툼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김창준의 택배가 도착했다.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 더미를 김창준은 끌어안고 들어왔다. 아내의 타박에 김창준은 잠시 의기소침해졌지만 "항상 준비가 되어야 일이 있을 때 딱 나가는 것"이라며 배송 온 가디건을 입어봤다.

이어 김창준은 "이걸 좀 몇개 샀다고 그걸 가지고 그러냐"며 "이거 샀다고 말이 많냐"고 짜증을 냈다. 가디건을 "안 입어"라고 벗어던지고는 택배 상자를 발로 차버리기까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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