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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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포복절도 NEW 딸기 게임..."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거죠?" 눈물 바다

기사입력 2020.11.06 22:0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점심 식사를 걸고 '딸기 게임'이 펼쳐졌다. 

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멤버들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강원도 영월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이들은 점심 식사를 걸고 딸기 게임을 펼쳤다.

나PD는 "게임하기 전에 한 가지씩 여쭤보겠다"며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 한 가지"를 물었다. 이수근은 손말이고기, 강호동은 얇은 불고기, 피오는 강된장쌈밥, 송민호는 매운갈비찜, 규현은 삼겹살, 은지원은 우리 엄마의 고기완자였다.

나PD는 "이 메뉴를 가지고 딸기 게임을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우리 엄마의 고기완자'를 불러야 하는 은지원은 "나는 박자가 안 되잖아, 아예"라고 불평했다. 첫 라운드의 승자는 송민호였다. 은지원은 "우리 엄마의 고기 완자가 처음으로 싫어진다"고 토로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이수근은 강호동을 대신해 '얇은 불고기'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니가 왜?"라고 당황하며 "아니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거죠?"라고 연신 물었다. 촬영장은 웃음바다로 물들었다.

강호동은 "너무 자신있게 치고 나가길래 '내가 아닌가? 내가 정말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억울해했다. 이수근은 "나도 내가 하면서 내가 맞는 줄 알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은지원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리 엄마의 고기완자'로 2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3라운드 결승에 진출한 이수근과 규현은 열띤 승부로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멤버들은 웃다 못해 눈물을 흘리며 포복절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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