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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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유진, '투명소녀' 주인공 됐다…EXID 멤버 1명 합류 [종합]

기사입력 2020.11.06 00:3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디아크 출신 유진이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됐다.

5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첫 곡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이날 먼저 나다가 가영의 집을 찾아갔다. 의상 트라우마가 있는 가영을 위해 나다가 자신의 의상을 갖고 간 것. 이에 가영은 파격적인 의상들을 입어봤고, 이를 본 가영의 어머니는 흐뭇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가영은 "평소였으면 절대 시돋해보지 못했을 옷이 되게 많았는데, 그 옷을 입으니까 좀 건방지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게 나오더라. 용기를 많이 얻었다. 나다 덕에 과감한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투명소녀' 무대가 펼쳐졌다. 네 번째 무대를 선보이게 된 나다는 자작 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백지영은 "나다의 색깔을 잃고 '바를 정'자로 가지 않았나. 근데 랩을 할 때 느낌이 확실히 너무 편했다"고 칭찬했다. 



가영은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변신했다. "3년 2개월 만에 올라가는 거다. 기분이 이상하고 떨린다"는 그는 긴장감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유진이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이 우승후보로 지목한 이가 바로 유진. 하지만 유진은 표정연기에 자신이 없었고, 수빈의 도움을 받아 연습을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유진의 무대는 완벽 그 자체였다. 배윤정이 극찬을 할 정도였다. 

수빈은 1절을 편곡해 무대에 스토리를 만들었다. 수빈의 실력에 윤일상은 "무대 끝나고 브라보 외칠 뻔 했다. 곡 해석 부분에서는 큰 감동이 왔다"고 평했다. 

그렇게 공개된 TOP3는 수빈, 유진, 소율이었다. 그 중 우승자는 바로 유진. 그는 "너무 행복했다.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구나. 노래로 1등을 한 게 여기서 처음이라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 번째 대결에 스페셜 멤버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EXID 멤버 중 한 명. EXID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공개도니 가운데, 누가 '미쓰백' 멤버들과 대결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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