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3
연예

이범수X조재윤X온주완X이태완, 특공대 도전 네 남자의 '멍 때리기' ('바다경찰2')

기사입력 2020.11.05 14:46 / 기사수정 2020.11.05 14:4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의 '바다경찰2'가 온다.

25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2에서는 든든한 리더십의 맏형 이범수를 시작으로 유쾌한 남자 조재윤, 멋진 남자 온주완, 듬직한 막내 이태환까지 완벽한 4인 멤버 조합을 선인다.

그런 가운데 5일 '바다경찰2'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다경찰2' 티저는 "2020 경찰 시리즈 COMING SOON"라는 강력한 문구와 푸른 바다를 가르는 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스케일에 놀란 것도 잠시 "배정받은 팀이 어디라고 알고 있죠?"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막내 이태환의 당황한 듯한 표정, 웃음이 이어진다.

그리고 바로 이태환이 당황한 이유가 공개된다. "Korea Coast Guard"라는 자막과 함께 조재윤이 "특공대죠?"라며 다소 놀란 듯한 목소리로 되물은 것. 이어 맏형 이범수와 온주완이 상반되는 반응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범수가 "특공대면 무서운 데 아닌가?"라고 걱정했지만, 온주완은 "해양경찰특공대, 권총은 뭐 줘요?"라고 아이처럼 호기심을 드러내며 즐거워한 것이다.

이어 사격, 유격, 수영 등 구슬땀을 흘리며 각종 훈련을 받는 네 멤버의 모습과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돌발상황 등이 화면 속에서 스피디하게 교차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태환의 "이 나라를 위해서 저의 한계선을 넘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처럼 강력한 '바다경찰2' 네 멤버의 의지, 야망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보는 사람의 심장박동까지 요동치게 한다.

그러나 반전은 여기서 시작된다. 바다만큼 컸던 야망과 달리, 아무도 없는 섬 해안가에 나란히 앉아 멍을 때리는 네 멤버의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특공대라며"라고 넋두리를 하는 조재윤이 웃음을 자아낸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바다경찰2' 티저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상황들, 그 안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며 나아가는 네 남자의 뜨거운 의지 등을 임팩트 있게 보여줬다.

여기에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네 멤버의 캐릭터는 물론 예상 밖 조합인 이들이 만나 선사할 의외 케미와 웃음 포인트까지 담아냈다. 티저 영상으로도 이렇게 시선을 강탈하고 웃음을 안긴 '바다경찰2'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바다경찰2'는 2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