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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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나온 거"...'뽕숭아학당' F4, 거짓말 탐지기 판정에 '진실공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1.05 07:07 / 기사수정 2020.11.05 01: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F4 트롯맨들이 거짓말 탐지기의 판정에 진실공방을 벌였다.

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이 진실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탁은 멤버들과의 첫 캠핑을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준비, 진실게임을 해 보자고 제안했다.
 
막내 이찬원이 첫 주자로 나섰다. 임영웅은 "나는 형들 없이 혼자 '뽕숭아학당'을 잘할 수 있다?"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아니다. 형들 없이 헤쳐 나갈 자신이 없다"고 했지만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다. 이찬원은 잘못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찬원에게 주어진 두 번째 질문은 "난 진짜로 영탁보다 잘 생겼다?"였다. 이찬원은 그동안 외모를 놓고 영탁과 티격태격 하더니 의외로 아니라고 답하며 영탁이 더 잘 생겼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이찬원의 대답을 거짓으로 판정했다. 이찬원은 당황스러워하며 이번에도 잘못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영탁에게도 "나는 이찬원보다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을 던져봤다. 영탁도 이찬원처럼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다.

영탁과 이찬원은 똑같은 결과가 나오자 서로 이해해줄 수 있다는 얼굴로 당분간 외모 전쟁  휴전을 예고했다.

 


임영웅은 대세답게 "온 우주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을 받았다. 임영웅은 단숨에 "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붐은 임영웅의 대답이 진실로 나올까 봐 걱정을 했다.

붐의 걱정 때문인지 거짓말 탐지기는 임영웅의 답변을 거짓으로 판정했다. 멤버들은 거짓 판정에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탁은 임영웅을 향해 "트로트는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물어봤다. 임영웅은 " 아니다. 제가 감히 그런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했지만 거짓 판정이 나오고 말았다. 임영웅은 아픈 와중에도 온 힘을 다해 찌릿함을 참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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