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채아는 4일 유튜브 채아뜰에 "안녕하세요. 얼마전 딸아이 생일이였어요"라고 적었다.
한채아는 "생일날 꼭 뽀로로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약속을 해 왔기에..주말에 뽀로로파크에 다녀왔어요. 아이의 반응을 살피며.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덩달아 같이 좋아하며..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왔어요. 이번에도 재밌게 봐주시고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감기 조심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한채아는 한강을 찾았다. "성은이와 한강에서 촬영이 있었다"라며 절친한 배우 김성은과도 담소를 나눴다. 이후 딸과 함께 집 앞 문구점을 들렀다. 딸은 아기상어 음료수, 장난감을 사고 아장아장 걸었다. 채소를 먹지 않는 딸을 위해 소고기야채 죽도 끓였다. 미리 주문한 화려한 뽀로로 케이크를 찾으러 카페에 들렀다.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한채아의 딸은 뽀로로 파크에서 즐겁게 놀았다. 자막에 "초딩 남편이 더 신남"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세찌는 식당에서 잠든 딸을 안고 "가까이에서 봐도 예쁘고 멀리서 봐도 예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잘 때가 제일 예쁘다"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후 귤 따기 체험을 하는 등 잊지 못할 여행을 즐겼다.
한채아는 차범근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채아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