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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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이연복 셰프 "화교 출신, 어린 시절 등록금 못 내"

기사입력 2020.11.02 22:2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연복 셰프가 과거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과거사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신영은 "어떤 계기로 걷게 됐냐"라며 물었다. 이에 이연복은 "일단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중국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한국에서 화교라고 한다. 학교 다닐 때도 화교 학교에 보냈다. 사립이다. 등록금이 엄청 비싸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이연복은 "우리 때는 등록금을  못 내면 '못 낸 사람 일어나'라고 한다. 일어나서 수업을 하는 거다. 그런 게 하다 보니까 어린 나이에 자존심도 상하고 학교도 가기 싫고 그랬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이연복은 부모님에게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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