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맑은 눈망울이 '아톰 눈망울'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성인연기에 도전한 유승호에 팬들은 "드라마 속에서 서글서글한 유승호의 눈은 한 번 보면 시선을 뗄 수 없다. 극중에서 서우의 기습 넥타이 키스 시도에 묘한 감정의 변화를 눈을 통해 훌륭하게 표출시켰다. 감정 표현율 100%"라는 반응을 보였다.
라식,라섹전문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유승호군은 맑고 투명한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는 눈망울을 갖고 있다. 유승호군의 영향으로 20대 남, 여들이 애니메이션 주인공 아톰과 같은 맑고 투명한 눈매를 갖고 싶어 라식, 라섹을 상담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그의 영향력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유승호군의 매력은 성인 연기자에 견주는 풍부한 연기력과 청정 이미지를 갖고 있는 눈매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눈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또한, 유승호군과 같은 배우들에게 대사 없이 감정을 표현할 때에도 투명한 눈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배우에게 매력적인 눈매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흡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극 중 유승호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조민기 역시 유승호의 눈망울에 대해 극찬했다.
조민기는 극 중 주인공인 아톰의 목소리를 연기한 유승호에 대해 "아톰의 눈과 닮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역 때부터 현재까지 유승호를 곁에서 지켜봤다"며, "유승호와 아톰의 투명한 눈망울이 닮았다"고 전했다. 이어 "유승호는 여자 배우보다 눈이 더 맑다. 이런 눈망울을 가진 배우로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호는 새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김민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 MBC <욕망의 불꽃>]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