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늘(2일) 컴백을 맞아 특별한 컴백쇼를 꾸민다.
데뷔 2000일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2일 오후 10시 네이버 V 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 발매 기념 컴백 쇼 MONSTA X COMEBACK SHOW <Fatal Love >’를 개최한다.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몬스타엑스는 이번 컴백쇼를 통해 새 앨범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하고, 신곡 무대를 펼치면서 풍성한 쇼를 꾸민다. 특히 컴백쇼가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만큼, 이들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면서 컴백 일을 더욱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에서 또 한 번의 변화와 성장을 꾀하며,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매혹적인 변주를 줘 은밀하게 파고드는 치명적인 유혹을 노래한다.
여기에 더해 앨범에는 형원의 첫 자작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가 수록됐으며, 주헌과 아이엠 역시 각각 ‘BEASTMODE(비스트모드)’와 ‘대동단결(STAND TOGETHER)’, ‘Night View(나이트 뷰)’를 앨범에 실으면서 높은 앨범 참여도를 보였다.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앨범 제작 과정과 음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한다.
또 몬스타엑스는 뮤직비디오 티저와 프리뷰에서 하이라이트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 ‘Love Killa(러브 킬라)’ 무대까지 컴백쇼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곡은 그룹이 보여줄 이유 있는 변신을 대표하는 트랙으로, 모든 걸 다 던져 쟁취하고 싶은 사랑의 유혹을 다크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에 녹여낸 노래다.
이처럼 컴백쇼를 시작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몬스타엑스는 세 번째 정규앨범인 ‘페이탈 러브’에 멤버들의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담는다. 또 지난 앨범들이 그리던 공감과 위로의 키워드가 아닌, 스릴러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 전개에 서서히 빠져드는 유혹을 노래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 ‘러브 킬라’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유명 빌런들을 몬스타엑스만의 미장센으로 재해석하면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일 오후 1시 신보 ‘페이탈 러브’를 발매했으며, 같은 날 한국 시각으로 오후 10시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글로벌 컴백 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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