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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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예지 "원래 음치·박치·몸치였는데 해냈다"… 강렬 매운맛 선사

기사입력 2020.11.01 17:20 / 기사수정 2020.11.01 17: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예지가 걸크러쉬의 진면목을 뽐냈다.

예지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지는 매혹적인 플로우와 특유의 사이다 랩핑이 돋보이는 신곡 ‘미묘(迷猫)’를 열창하며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예지는 랩과 노래 중 더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랩은 뱉는 걸 좋아하다보니까 시원하다. 노래는 음정, 감정 등 신경 쓸 것이 많으니까 더 어려운 것 같다”며 “원래 음치, 박치, 몸치였는데 저도 해냈다.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물오른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시종 유쾌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토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완벽한 속사포 발음으로 DJ 김태균과 케이시의 감탄도 자아냈다.

‘만능 뮤지션’ 예지는 다채로운 방송 및 SNS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이지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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