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2020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우천 영향으로 지연됐다.
1일 서울 잠실야구장 인근 송파구 지역에 비가 그치지 않고 있다. 애초 전국 곳곳 가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역시 비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비가 그치지 않아 그라운드 위 방수포가 깔려 있고, 경기 10여 분 전 지연 개시가 결정됐다. KBO 관계자는 "우천 영향으로 최소 30분 정도 지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경기가 우천 취소될 시 포스트시즌 전 경기가 1일씩 밀릴 예정이다. 만일 취소되고 2일 LG가 이길 시 그 외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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