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현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브라운관·스크린 활약 예고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원현준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한 원현준은 이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태양은 가득히', '조선 총잡이', '빙의', '이태원 클라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변화무쌍한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더불어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암살', '실종: 사라진아내', '암수살인', '어린 의뢰인', '신의 한 수: 귀수편', '더하우스'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원현준은 올해 초 수많은 화제를 많으며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직폭력배의 두목 김희훈 역으로 분하며 추격전과 눈빛으로 등장과 동시에 화면을 압도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소름끼치는 악역 잔성무당을 연기해 2020년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 원현준은 현재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 중에 있으며, 2021년 개봉 예정인 '대외비: 권력의 탄생'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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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