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과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이 캐릭터 IP 기반 음악 제작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투바앤이 보유한 글로벌 캐릭터 애니메이션 ‘라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 제작 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투바앤이 새롭게 런칭할 신규 캐릭터 IP와 관련한 음악 콘텐츠 제작,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음악 기반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투바앤의 뛰어난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과 글로벌 IP, 그리고 플렉스엠의 우수한 음악 콘텐츠 제작 능력이 더해져 만들어 낼 시너지를 기반으로 디즈니에 버금가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음악 제작뿐만 아니라 음악과 캐릭터가 결합된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신사업을 공동 기획 중이며 2021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렉스엠은 국내 최대의 음악 콘텐츠 유통사인 카카오M 산하 레이블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가수 이승철, 필, 셀린, 최효인 등 뛰어난 음악성과 가창력을 지닌 아티스트 음반 제작과 드라마 OST, 기획음원 콘텐츠를 만드는 음악 콘텐츠 제작사다.
‘라바’ 제작사인 투바앤은 3D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L&M, 게임 개발, 유통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의 역사를 새로이 쓰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현재 라바, 윙클베어, 로터리파크, 오스카의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바의 스핀오프 시리즈 ‘라바 아일랜드’가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로 서비스 되면서 글로벌 진출을 통한 또 한번의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렉스엠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