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자회사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문명황후 ‘왕원희’의 초월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왕원희는 진나라를 건국한 사마염의 어머니로, 8세 때 시경과 논어를 모두 암기할 정도로 총명 했으며 추후 아들 사마염이 진을 건국하자 '문명황후'로 추존되었고, 황태후가 되었지만 검소하게 살다가 52세로 사망하여 사마소가 묻힌 숭양릉이 합장되었다.
게임 내에서 왕원희는 강력한 마법으로 시간의 공간을 열어 적을 타격하며, 공간 이동 기술을 사용하여 주변 적을 기절시키는 스킬을 사용하여 비무장 및 약탈에 최적화된 장수다.
또한 초월 스킬인 ‘시공 대방출’을 사용 시 주변 아군과 적군 모두의 시간을 정지시킨 후, 팔진도를 생성하여 압축된 시공 에너지 방출로 피해를 주고 7초간 실명 시킨다. 방출 에너지 중심 영역에서 2배 피해를 입히며, 실명된 적은 매우 높은 확률로 공격이 빗나가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장플레이 제한 시간 30초가 남으면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는 등 ‘무한 전장 시즌3’의 시스템이 개선되며 사망장수 표시, 시작 전장 UI에 전리품 관련 도움말 추가, 신규 군주 일차별 미션 UI 개선 등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식 스킬 개편, 실명 효과를 가진 장수 스킬 조정, 상품 추가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왕원희 초월 기념으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누적 출석이벤트와 업데이트 기념 확률업 이벤트, 누적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와이제이엠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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